이야기

도올

박희욱 2010. 5. 24. 09:36

 

김용옥 철학자, 대학 교수

 

도올은

 

돌(石)을 늘인 말이다.

 

고려대에서 채석한 돌을

 

대만대에서 쪼아내고,

 

동경대에서 갈아서,

 

하바드대에서 윤을 낸 다음,

 

한복으로 살짝 포장을 하였지만

 

결국은 돌이다.

 

 

*       *       *

성님아!

아~들 잡고 엿 그만 파소!

성님만큼 나를 웃긴 개그맨은 없었소!

 

 

그는,

 

교수로서도 실패했고,

철학자로서도 실패했고,

한의사로서도 실패했고,

 

종래에는 애들을 상대로 엿장수로서 성공하였다.

앞으로는 개그맨으로서도 성공할 소질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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