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모구리야영장에 묵고 있던 하길수님이 관음사야영장으로 오셔서 함께 영실탐방로를 올랐다.
아침에 구름이 잔뜩 끼었으나 곧 쾌청한 날씨로 바뀌었다. 정말로 멋진 날씨였다.
이날의 한라산 트렉은 뉴질랜드의 케플러트렉이나 룻번트렉에 결코 뒤지지 않을 훌륭한 트렉으로서, 전세계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트레킹코스로 여겨졌다.
영실탐방로입구
해발 1,280m
캐논 OD마크2로 무장한 하길수님
꽃잎 색갈이 연두빛인 꽃은 처음보는 것 같다.
명문 서울고 졸업50주년 기념행사로
제주도에 200여명이 왔는데
홀로 살짝 빠져나와서 등산하신다는 분
윗세오름대피소 마당
돈내코방향
윗세오름대피소(해발 1,7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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