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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으로 가는 길
그림자
박희욱
2011. 4. 2. 06:23
'죽음의 그림자'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
죽음은 삶의 그림자이다
그러나 삶 또한, 죽음의 그림자이다
삶과 죽음, 그것은 자웅동체이다
1
N극과 S극을 분리할 수 없는 자석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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