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中國)

11년 윈난/쓰촨-야딩Yading)마을에서 따오청으로

박희욱 2011. 6. 19. 22:54

롱통빠에서 빠오처를 대절하여 오후 2시 40분경에 야딩을 출발해서 따오청으로 향하였다.

여기까지 어렵사리 찾아와서 야딩을 제대로 구경하지 않은 용 일행이 좀 의아스러웠다.

중국인이라 할지라도 이곳의 교통편이 무척 불편하여 다시 오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야딩마을에서 르와마을 가는 길

 

좌측 계곡 깊숙이 보이는 것이 총구쓰이며, 아랫 마을이 야딩이다.

 

 

 

 

 

 

 

 

 

 

 

 

 

 

 

 

 

 

 

 

 

 

 

 

 

 

 

 

 

따오청에서 들어올 때와 나갈 때 모두 이 차량을 이용하였다.

운전기사 - Dangalobsang, 13988797053

 

 

 

 

 

 

 

 

 

 

 

아래가 인촌이다.

 

 

 

 

 

야밤에 인촌에서 기어올라 온 곳이 여기다.

 

 

 

 

 

 

 

 

 

 

 

순례객의 가족인 듯 하여 20위안을 기부하였는데 지금 생각하니 조금 의심스러운데가 있다.

 

 

 

 

 

들어올 때 저녁식사를 한 르와마을

 

 

 

 

 

르와마을

 

 

 

 

르와마을에서 따오청 가는 길

 

 

 

 

 

 

 

 

 

 

 

 

 

 

 

 

 

 

 

 

 

 

 

 

해발 4513m 뽀와산 고개

 

 

 

 

 

 

 

 

 

 

 

 

 

 

 

 

 

 

 

 

 

 

 

 

 

 

 

 

 

 

 

 

 

 

 

 

 

 

 

 

 

 

 

 

 

 

 

 

 

 

 

 

 

 

 

 

 

 

 

 

 

 

 

 

 

땅오청에 도착하여 숙소를 찾아가는 길

 

 

 

 

 

 돼지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숙소(80위안)

일행과 야딩마을, 롱통빠, 여기 따오청, 이렇게 4박을 함께 하였다.

 

 

 

 

따오청 시내

 

 

 

 

 

 

 

 

 

르와마을에서와 마찬가지로 따오청에도 ATM이 있기는 하였으나 외국의 국제카드는 현금인출이 되지 않았다.

일행은 따오청에서 하루 쉬고자 했고, 나는 다음날 리탕으로 출발하고 싶었다.

그들에게 380위안을 갚으려면 리탕까지 동행하여 거기서 현금을 인출해야 했다.

 

이 나에게 내일 리탕으로 출발하고 싶으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그렇다면 자기가 500위안을 더 빌려 줄 터이니 출발하라는 것이었다.

나는 의외의 제안이 놀라웠다. 나라면 생면부지의 외국인에게 900위안 정도의 돈을 빌려줄 수 있을까? 

나는 그들의 나에 대한 신뢰가 사뭇 감동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