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궁극적으로 아무것도 알 수 없을 때, 그리하여
아는 것을 전적으로 포기하였을 때, 그리하여1
전적인 침묵만이 내릴 때,
그때 비로소 신이 강림하며,
그 신이 바로 침묵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