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나무관세음보살

박희욱 2012. 11. 3. 16:13

그대는 무엇을 좀 아는게 있는가?

그렇다면 그대는 부분만 아는 것이다

그대는 코끼리의 코만 만지고 있는 것이다

 

그대는 아무것도 모르는가?

그렇다면 그대는 코끼리 코도 모르고 꼬리도 모르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대는 부분만 아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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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순복합니다

그럼으로써 내가 부처이며, 내가 신인 것을 압니다

그것은 내가 귀의이며, 내가 순복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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