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글

책과 삶

박희욱 2014. 3. 16. 07:12

 

출판인들이 말하는 좋은 책이란,

 

새로운 지식을 전하는 책이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책이나,

 

사람들로 하여금 큰 감동을 주는 책이라고 한다.

 

그러나 베스트셀러 중에는 출판사에서도 예상 못한 것이 반이 넘는다고 한다.

 

내 생각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베스트셀러는 피해야 하는 책인 것 같다.

 

카프카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한다.

 

'한 권의 책은 얼어붙은 바다를 께뜨리는  도끼여야 한다.'

 

그렇지 않은 책은 불필요하고

 

베스트셀러 같은 삶도 필요없다.

 

베스트셀러는 아무나 읽어내는 재미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잡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별  (0) 2016.01.17
내가 에베레스트에 오른 건 고교시절 야외수업 덕분이다  (0) 2015.08.27
한자를 왜 공부해야 하는가?  (0) 2013.10.16
혁명과 혁명가  (0) 2012.03.17
체 게바라  (0) 201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