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등산

제주도 올레길 걷기 8박9일 12

박희욱 2015. 11. 5. 13:35

 

 

 

 

 

 

 

 

 

 

 

 

 

 

 

 

 

 

 

 

 

 

 

 

외돌개

 

 

 

 

 

 

 

 

 

 

 

 

 

 

 

 

나날 게스트하우스

오후 3시 50분에 입실하였다.

2층 왼쪽 창문이 있는 방이었다.

6인실인데 혼자서 사용하였다. 대박!

작으마한 것이 신축건물이라서 더욱 좋았다.

세탁은 2천원.

 

 

 

 

 

 

 

10월 31일(토) 맑음, 아침 기온 9도

 

 

이틀이 남았는데 그동안에 무거운 배낭을 지고서 6번, 5번, 그리고 1번을 모두 완주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꽤를 낸 것이 성산 광치기해안에 텐트를 쳐놓고 배낭없이 가볍게 올레길 1번을 먼저 걷고,

다음날 시간이 되는 대로 5번과 6번을 걷기로 했다.

 

여기서 시외버스정류장을 찾아가는 길에 강용덕님을 만났다.

친절히 길을 안내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

 

 

 

광치기해변

 

이렇게 넓디 넓은 광치기해변에 텐트는 나홀로이다.

 

 

 

 

 

 

 

 

 

외로운 내 텐트

 

 

 

 

저 텐트만큼이나 나도 외로운 사람인 것 같다.

사람들은 종종 왜 혼자 다니느냐고 묻는다.

이제는 다른 사람과 동행할 자신이 없다.

홀로가 편하다는 것이다.

습관이 되었는지 천성인지 모르겠다.

천성에서 비롯된 습관이랄까.

 

 

 

 

텐트를 쳐놓고 여기서 버스로 올레길 1번 출발점으로 갔다.

 

 

 

올레길 1번

 

나는 종달리 종달초등학교에서 버스로 성산갑문까지는 버스를 이용하였다.

 

 

 

 

시흥초등학교에서 성산쪽 방향으로 100미터 쯤 가면 입구가 나온다.

 

 

 

 

올레길 안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