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gle Peninsula(The End of Dingle Peninsula)

6월 1일(금)  흐림, 짙은 해무, 오후부터 가끔 햇빛이 났다.

9시 50분 출발, 60km 주행

햇빛이 났드라면 무척 아름다운 풍경이었을 것이다.

잉글랜드 Bath에서 온 부부 사이클리스트

텐트 없이 간단한 장비만 가지고 6주간의 예정으로 아일랜드에 자전거여행 왔단다.

Green Wood Hostel에서 2박을 함께 했는데 여기 Rainbow Hostel에서 또 만났다.

이때는 내가 Bath에 갈지를 몰랐다.

billcollins2106@gmail.com

볼 것도 없는 이곳을 입장료를 지불했다.

기독교에서는 이것을 왜 인류의 구원을 위한 일이라고 하는 것일까?

Dingle Folk Concert

저녁을 먹고나서 Bath 부부를 따라서 시내로 갔다.

내가 좋아하는 아일랜드 민요를 기대했는데 그런 것은 없어서 실망이었다.

연주는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15분까지 계속되었다.

음악은 이 지방의 것인 모양이다.

연주회장은 교회건물을 개조한 것이다.

입장료는 15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