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eland

Galway-Achill Island(Galway-Connemara Hostel)

박희욱 2018. 9. 22. 18:49

6월 6일(화)  맑음


오전 10시 출발, 일찍 출발하려다가 어차피 Aran Island로 가는 배편을 모르니까.

그러나 부두에 도착하고 보니 불과 20분 전에 오후 1시 배편이 떠나버렸고, 사무실 문은 닫혀 있고, 

다음 배편은 오후 6시 30분.

외딴 곳이라 기다릴만한 장소도 없어서 Aran 섬 구경은 포기하였다

예정했던 78km 지점의 Mountain Hostel은 보이지 않았다.

전화를 해보니 Closed!


호수변에 텐트를 칠까 했지만 식수가 없었다. 시각은 오후 5시 45분.

구글을 검색해보니 다음 호스텔은 19km 지점의 the Connemara Hostel.

해는 아직 많이 남았다. 마음을 느긋하게 먹었다.

예전같은면 마음이 조급했을 것이다. 맞바람이 불었다.

비상시는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B&B를 이용하면 된다.

오후 7시 30분 에 호스텔에 도착

주인은 근무에 매우 충실해 보인다, 여권을 검사하고 기입사항을 빼놓지 않는다.

호스텔 시설을 일일이 안내해 주었다.

11시 취침.
































































점심을 먹으면서 쉬었다 간 곳























































토탄 채취장

토탄은 건조를 시켜서 가정용 연료나 발전용으로 사용된다.










데리클레어 호수















이나 호수

여기서 비박을 할까 망서리다가 식수가 없어서 그만두었다.

호수물은 갈색이라 식수로 사용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