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박희욱 2020. 7. 24. 03:45

건물을 빨리 축조할 수록 그 공사는 부실해지고 언젠가는 무너지든지,

 

아니면 더 이상 축조할 수 없는 한계에 일찍 도달한다.

 

 

그렇드시 빨리 해서 빨리 배울 수 있는 것은 없다.

 

어려운 것일 수록 천천히 연습하고, 천천히 공부해야 한다.

 

 

결국, 세상 모든 일은 천천히 해야 빨리 습득할 수 있다.

 

말하자면 느림에서 빠름이 나오지

 

빠름에서 빠름이 나오는 일은 없다.

 

*                         *                       *

 

학업이 부진한 원인은 지능이 낮아서라기보다 서둘러서 대충 공부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무너지지 않는 공든 탑은 느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배움에는 지름길이 없고, 왕도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 사람들은 이것을 잘 안다.

그러나 이것을 잘 모르는 한국학생들은 시작점에서는 앞서 나가다가도 대개

결국은 그들에게 추월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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