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근심

박희욱 2024. 8. 27. 04:49

근심거리가 있는가?

그러면, 왜 걱정을 하는지 파고 들어가 보라.

양파껍질을 까드시 계속 끝까지 까들어가보라.

그러면 모든 껍질이 사라고 지고 텅빔만 남을 것이다.

드디어 평온을 찾은 것이다.

근심은 그런 양파껍질에 불과한,

실체가  없는 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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