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의 결과이며,
내일도 오늘의 결과다.
원인은 없고, 결과 뿐이다.
고로, 인과법칙은 허구다.
어떤 사건의 원인을 찾자면 우주탄생 빅뱅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원인은 얼마든지 원하는 만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나 그 모든 원인은 자신의 이익이거나, 아니면 변명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한 사건의 원인을 가지고 서로 싸운다.
원인은 생각하는 것이다, 즉 상상이라는 말이다.
결과는 보는 것이다, 즉 팩트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