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여행4-오리건 코스트3 이곳을 지나는 날은 캠핑장을 찾아서 맞바람을 맞으면서 밤늦게까지 힘겨운 주행을 해야 했다. 오리건주와 캘리포니아주의 경계선 친구가 한국에서 야구선수로 활약중이라서 곧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했다. 이 날은 비를 맞아야 했다. 비는 자전거 여행의 최대의 적이다. 다행히 예기.. USA·Canada 2009.05.08
미국/캐나다 여행3-오리건 코스트2 자전거 주행에 차량들은 대체로 우호적이었지만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짖굳게 위협을 주는 운전자들도 있었다. 통나무를 실어 나르는 트럭들이 무척 많았는데 매우 위협적이었다. 대부분은 지나치면서 크락션을 울려서 나를 격려하여 주었다. 나홀로 캠핑을 한 주립공원. 단돈 $4. 이런 .. USA·Canada 2009.05.08
미국/캐나다 여행2-오리건 코스트1 오리건주의 태평양 연안을 달리는 오리건 코스트는 미국에서도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많은 자전거 여행자를 만나리라 예상하였으나 10여일간의 라이딩중에 겨우 10여명 정도밖에 만나지 못했다. 6월 초순이라 조금 이른 시기여서 그런지 모르겠다. 포틀랜드를 .. USA·Canada 200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