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Canada

미국/캐나다 여행3-오리건 코스트2

박희욱 2009. 5. 8. 22:58

자전거 주행에 차량들은 대체로 우호적이었지만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짖굳게 위협을 주는 운전자들도 있었다.

통나무를 실어 나르는 트럭들이 무척 많았는데 매우 위협적이었다.

대부분은 지나치면서 크락션을 울려서 나를 격려하여 주었다.

 



 

 




 




 

 




 

 

 




 

 




 나홀로 캠핑을 한 주립공원. 단돈 $4. 이런 곳만  만난다면 좋으련만.

저녁에는 주위에 토끼가 뛰어 다녔다.




 

 

 




 저 멀리 아래쪽 애리조나에서 포틀래드까지 가는 길을 50일째 뚜벅뚜벅 걷고 있는 도보여행자를 마주쳤다.

 그는 순례자처럼 보였다. 

 





 바다사자 서식지 동굴로 내려가는 곳

 




 오수를 즐기는 바다사자들

 




 




 

 바람에 의하여 밀려온 해변의 모래언덕





 

 

 




 영감탱이가 나에게 자전거 주행 경쟁심을 보였다.





 

 단촐한 짐을 싣고서 하루에 평균 130~140km 주행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