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주행에 차량들은 대체로 우호적이었지만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짖굳게 위협을 주는 운전자들도 있었다.
통나무를 실어 나르는 트럭들이 무척 많았는데 매우 위협적이었다.
대부분은 지나치면서 크락션을 울려서 나를 격려하여 주었다.
나홀로 캠핑을 한 주립공원. 단돈 $4. 이런 곳만 만난다면 좋으련만.
저녁에는 주위에 토끼가 뛰어 다녔다.
저 멀리 아래쪽 애리조나에서 포틀래드까지 가는 길을 50일째 뚜벅뚜벅 걷고 있는 도보여행자를 마주쳤다.
그는 순례자처럼 보였다.
바다사자 서식지 동굴로 내려가는 곳
오수를 즐기는 바다사자들
바람에 의하여 밀려온 해변의 모래언덕
영감탱이가 나에게 자전거 주행 경쟁심을 보였다.
단촐한 짐을 싣고서 하루에 평균 130~140km 주행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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