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4

두려움

두려움은 현재에 실존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것이다.현재에 일어나는 위험한 일은 맞대응만 할 수 있을 뿐이지 두려움은 없다.그러면 왜 미래에 대해서 두려워하는가?말할 것도 없이 그 두려움은 불안감에서 비롯되고,그 불안감은 미래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미래가 확정적이라면 불안할 것도 없고, 불안하지 않으면 두려워할 것도 없다.확정적인 사형수가 과연 두려워 할까? 경험하지 않은 것이라 단정할 수는 없지만긴장은 할지언정 두려워할 것 같지는 않다.아니다, 나는 군복무 시절에 사고로 인하여 경험하였는데,죽음에 대한 찰라적인 두려움은 있었지만 곧 사라졌다. 그런데, 미래가 확정적이라면, 그래서 뻔한 것이라면 살고 싶은 의욕이 남아있을까?미래는 모르는 것이며, 그래서 호기심이 발로되고그 호기심이 살아가는 원동력..

호기심에 휘둘리지 마라

주변이나 세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마다 고개를 들이밀면 결국에는 공허해질 뿐이다.호기심은 자신의 능력을 꽃 피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우리 인생은 세상의 모든 일들을 보고 들을 수 있을 만큼 오래도록 이어지지  않는다.젊은 시절, 자신이 관계할 방향을 착실히 파악하고 그것에 전념하면 훨씬 현명하고 충실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사람과 어울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심거리가 있어야 하고, 그래서 교양이 필요하다. 그 교양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철학, 역사,정치, 사회, 문학, 미술, 음악, 연예분야, 등이다.이러한 다양한 교양을 가지는 것은 나무랄 것이 없지만, 결국은 니체의 말대로 공허한 것이다.특히, 철학, 역사, 정치, 사회 문제, 등은 결국은 논란거리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무용한 것이다...

솔향이와 찬이 2024.09.14

늘 기분좋게 살아가는 요령

늘 기분좋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요령은타인을 돕거나, 누군가의 힘이 되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그것으로 존재의 의미를 실감하고순수한 기쁨을 누리게 된다. 내가 알고 있는 니체가 전혀  아니다.이 글은 일본인이 쓴 책을 번역한 것이다. 내가 어떻게 타인을 도울 수 있는가?금전적 도움을 줄까? 달려가서 일을 거들어 줄까?어떻게 타인의 힘이 되어줄 수 있을까?위로를 해줄까? 무엇을 가르쳐 줄까?누군가가 나에게 그렇게 해줄 것을 바라지도 않으려니와,내가 그렇게 해주고 싶어도 받아줄 사람도 없다.자신의 인생 자신의 지게에 지고 사는 세상이라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존재의 의미라?그 의미라는것이 타인을 위해서 사는 것인가?나는 나를 위한 시간도 부족하다.그런 내가 어떻게 타인을 위해서 시간을 쪼개어 준다는 말..

잡글 2024.09.14

민주화운동권 정치인

들리는 소문으로는, 북조선의 짱은이가 통일이라는 단어를 지우려고 하는 모양이다.그렇다면 평화통은 물건너갔다는 이야기다.북조선을 자신의 아방궁으로 만들어서 인민들을 만만세세 노예로 삼겠다는 심사다.남북한이 전쟁이나 유혈사태 없이 통일을 하자면,먼저 북조선이 민주화가 되어야만 한다. 민주화가 되면, 과거 해방후 김일성이가거부했던 남북한 동시선거를 통해서 통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북조선을 민주화 할 수 있을까?내 짧은 소견으로는, 남조선의 민주화를 이룩한 민주화운동권 정치인들을모조리 공수부대 비행기에 실어서 피양에 낙하산으로 투하해서물만난 고기 놀이터처럼 해주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권이여!남조선의 민주화에만 만족하지 말고 북조선도 민주화시켜 다오!너희들이 살아있는 것은 주둥아리밖에 없..

이야기 202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