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日本)

2010년 7월 18일-고쿄

박희욱 2010. 7. 31. 08:41

고쿄는 일본의 덴노가 사는 곳이다.

궁전을 가까이 접근해서 관광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러하지 못했다.

 

 

고쿄출입구

 

 

 

 

 

 

 

 

뒷편이 일본 대기업 본부들이  들어선 마루노우치이고

그 뒷편에는 동경역이 있다.

동경역 역시 수리중이라 보지를 못했다.

 

 

 

 

 

 

 

 

 

 

 

 

 

 

 

 

 

 

 

 

 

 

 

석축은 지진에 대비한 구조였다.

일본은 지진과 태풍 때문에 건축과 토목이 발달된 것 같다.

토인비의 역사관 즉, 도전과 반응이 옳은가 보다.

 

 

 

 

 

 

 

 

 

 

 

 

 

 

 

 

 

 

 

 

 

 

 

 

 

 

 

 

 

덴노의 궁이 보인다

우리나라의 공식 명칭은 일왕이라고  하는 모양인데,

그들의 명칭을 존중하여 천황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천황'은 대명사이기는 하나,

하늘의 황제라는 의미이고,

그렇다면 우리의 황제이기도 하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우리에게는 일제시대에 '천황폐하 만세!'라고 강제로 외쳐야 했던 기억이 있는 민족으로서

일왕을 천황리라고 호칭하기는 좀  무리이다.

 

 

세홍이는 피곤해 하면서 연신 허리를 굽히고 손으로 무릎을 짚었다.

아마도 세홍이로서는 이번 여행처럼 피곤했던 일은 없었을 것이다.

항상 여행을 시작하는 날이 힘들다. 그러나, 머칠이 지나면 좀 적응의 되어간다.

 

 

 

 

 

왼쪽이 마루노우치이다.

 

 

긴자

 

고쿄를 거쳐서 유명한 긴자거리까지  진출하였으나

우리가 갈 곳은 별로 없었다.

 

 

 

 

 

소니쇼룸과 긴자 이토야문구백화점을 거쳐서,

아사쿠사로 돌아옴으로서 첫날 관광을 무사히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