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日本)

2010년 7월 19일-아사쿠사 센소지

박희욱 2010. 7. 31. 09:00

세홍이는 간밤에 잠을 설친 모양이었다.

나는 13일 동안 단잠을 잘 수 있었는데, 이것이 내가 여행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인 것 같다.

 

사쿠라 유스호스텔 라운지

일본답게 부엌과 세탁실(별도의 실이 없이 라운지  옆에 붙어있음) 침실 등 모든 것이 협소했다.

내 같이 젊은(?) 선수는 찾아보기 어렵다.

 

 

아사쿠사 센소지(불교사찰)

도쿄에서 가장 오래되고(628년 창건) 가장 규모가 큰 절이다.

태평양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58년에 재건한 것이다. 

 

뒷 모습

 

 

7월 29일의 모습

 

 

옆모습

 

 

 

 

 

 

 

 

 

 

 

5층탑 역시 태평양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73년에 재건하였다.

 

 

 

 

 

 

 

 

 

 

 

 

 

 

 

 

 

 

 

 

 

 

 

 

 

 

 

 

 

 

 

 

 

 

 

 

 

 

여기는 입과 손을 씻음으로써

마음을 씻는 곳이다.

 

 

복을 비는 것은

마음을 오염시키는 일이다.

 

 

 

 

 

 

 

 

 

 

 

 

 

 

 

 

 

절이나 사당에는 반드시 신사가 있다.

우리의 칠성당이나 산신당과 같은 것인가 보다.

 

 

 

 

 

 

 

 

 

 

 

 

 

 

 

 

 

 

 

 

좌측부터 자녀지장존, 상덕지장존, 출세지장존

옛부터 복은 검소함에서 온다고 했다.

검소함이란 욕망이  검소함을 말한다.

사람들은 복은 복을 구하지 않음에서 온다는 것을 모른다.

여기서 복이란 행복이다.

 

 

 

 

 

 

 

 

 

 

 

센소지의 입구 가미나리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