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낙원과 무념

박희욱 2011. 8. 5. 15:16

시간과 공간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며,

 

단지, 하나의 관념일 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스스로 시공간에 자신을 제한한다1

 

모든 관념을 벗어 버린 무념의 순간이 오면 시공간은 사라지고,

 

그런 순간에는 무한한 자유속에서 유영하게 된다

 

그곳이 낙원이며, 그 외에 누군가가 약속한 낙원은 따로 없다

 

 

 

 

 

  1. 그대는 무시간, 무공간의 실존자체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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