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자전거여행

남해안여행/5월 06일 통영항-욕지항

박희욱 2012. 5. 10. 12:25

첫 배편인 오전 6시 50분 배로 욕지도로 향하였다.

 

 

 

통영항

 

 

 

 

건너편 배는 한산도와 비진도로 가는 배이다.

 

 

 

 

항구 출발

 

 

 

 

 

 

 

 

 

뚱띵이 배

이런 것을 탱크선이라 하나?

 

 

 

 

여행사를 통하여 서울쪽에서 내려온 여행객들

 

 

 

 

통영항을 벗어나고 있다.

 

 

 

 

햐!

엄청난 크기의 선수를 싣고 가는 바지선

저거를 크레인으로 들어 올렸다는 말이가?

 

 

 

 

어제 저녁 늦게 관광버스를 타고서 밤세워 달려서 내려온 사람들이다.

 

 

 

 

 

 

 

 

 

오늘도 날씨는 쥑인다.

 

 

 

 

아까운 총각이네, 옆에 아가씨가 엄서서!

 

 

 

 

에게게! 무슨 키가 손바닥만 해?

입에 파이프 문 마도로스는 어디에?

 

 

 

 

어떤 부부

 

 

 

 

 

 

 

 

 

 

 

 

 

 

 

 

 

 

 

 

 

 

 

 

부천에서 무박2일 욕지도 관광을 오셨다는 분

 

60년대 초 부산에서 진주까지 쌀집잔차로 자전거여행을 하셨는데,

그때는 5일장을 찾아다니며 장꾼들 숙소를 이용하기도 하고 가끔 노숙도 하였다 한다.

그에 비하면 요즘은 잔차 좋지, 길 좋지, 텐트를 비롯한 장비도 좋지, 음식물 보관도 좋지.

 

그런데도 잔차여행을 못한다면 그것은 변명일 뿐!

시간이 없다고? 그랴! 시간은 본래 없는 거야!

정말로 머리속의 시간관념을 없애버려랴!

 

 

 

 

 

 

 

 

 

1시간만에 연화도항에 도착하였다.

 

 

 

 

 

 

 

 

 

 

 

 

 

 

다시 욕지도항으로 출항

 

 

 

 

 

 

 

 

 

 

 

 

 

 

통영에서 1시간 20분만에 욕지도항에 도착

이쪽은 삼덕항에서 오는 페리의 선착장이고,

저쪽 맞은 편은 통영에서 오는 페리 선착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