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자전거여행

한강라이딩[아라자전거길]

박희욱 2012. 10. 27. 22:14

 

 

10월 26일(금)

25일 저녁은 영등포구청 옆에서 숙박

 

 

아라자전거길 시발점

 

 

 

 

 

 

 

 

 

 

 

 

 

 

 

 

 

 

 

 

 

 

 

 

 

 

 

 

 

 

 

 

 

 

 

 

 

 

 

 

 

 

 

 

 

 

 

 

 

 

 

 

 

 

 

 

 

 

 

 

 

 

 

 

 

 

 

 

 

멀리 보이는 아라서해갑문

 

 

 

 

여기가 아라자전거길 종착점

 

 

 

 

 

 

 

 

 

 

 

 

 

막걸리 한 병을 함께 나눠 마신 유성순 선생

 

그는 80살까지 일하면서 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하는 교과서적인-나와는 정반대의 가치관을 가지고 계셨다.

나는 스스로가 행복한 사람만이 이 사회에 진정으로 이바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포도송이를 구성하는 포도알 하나가 행복하지 않고서는 포도송이 전체가 행복할 수 없는 이치라고 하였다.

우리는 스스로도 행복하지 못한 사람이 타인을 위해서 봉사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계양역

여기서 서울행 전철도 정차한다.

종착점에서 12km를 계양역까지 역주행하여 지하철을 타고서 인천터미널에 도착한 다음, 고속버스(32,400원)로 부산사상터미널에 도착하였다.

사상지하철역에서 자전거를 실을려고 하다가 경비원으로부터 완강히 거부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