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ern Europe

드레스덴2(Dresden)

박희욱 2013. 8. 15. 20:42

 

 

뒤돌아 본 미술대학

 

 

 

 

 

 

 

 

아우구스투스 다리

 

 

 

 

대성당

 

 

 

 

드레스덴성 앞 광장

 

 

 

 

 

 

 

 

 

일본인  광관객

여기서 현대자동차 라이프찌히 주재원들도 만났다.

 

 

 

우리가 하루방과 같은 조각을 하고 있을 때

독일인들이 이런 조각을 한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관광객으로 북적거렸다.

 

 

 

 

 

 

 

 

 

 

 

 

 

 

 

 

 

 

 

 

 

 

 

드레스덴성 앞 동상

그가 누군지 내가 알 바는 아니지.

 

 

 

 

나와 같은 동업자라 반갑다.

 

 

 

1945년도의 대공습 때 폭탄세례를 받았을 것인데

그때 살아남은 것인지 아니면 재건축된 것인지 모르겠다.

 

 

 

 

조각가의 기술도 놀랍지만 상상력 또한 놀랍다.

 

 

 

 

 

 

 

 

 

극장광장과 Semper Opera House

 

 

 

 

 

나는 이런 대단한 건축물을 볼 때면 철권같은 절대권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로 여겨진다.

상대적으로, 조선은 그만큼 백성을 덜 괴롭힌 것이 아닐까?

 

 

 

 

 

 

 

젬퍼 오페라극장

1841년에 건축가 젬퍼가 건축하였으나 그 뒤 화재로 소실된 후 그의 아들이 재건축한 것이다.

 

 

 

 

세계유명 오페라극장이라 관람은 못하더라도 내부라도 구경해볼까 했으나

문을 여는 관광객들 마다 오늘은 입장할 수 없다는 설명을 하느라 젊은 직원은 곤혹스러워  하고 있었다.

 

 

 

극장광장

유럽에서도 이렇게 멋진 곳은 생각나지 않는다.

이번 독일여행에서 한곳만 추천하라고 하면 단연코 드레스덴이다.

 

 

 

드레스덴 성

1945년의 대폭격으로 크게 파괴된 것을 재건축하였다 한다.

 

 

 

 

오른쪽은 츠빙거궁전 입구

 

 

 

 

 

 

 

츠빙거 궁전

작센-폴란드의 왕 아우구스트 왕에 의하여 1710~1732년 사이에 완성된 독일 최고의 바로크 건축이다.

여기에는 알테 마이스터 회화관, 무기 박물관, 도자기 박물관 등이 있는데 회화관은 찾지 못하고 되돌아 나왔다.

 

1732년에 건설된 츠빙거 궁전(Zwinger)

 

 

 

 

백성들의 피와 땀이 없이 이런 것의 건설이 과연 가능할까.

 

 

 

 

한반도의 백성들은 너무 못살아서 뺏을 것이 없었던 것인가?

 

 

 

 

아니면 백성을 사랑한 조선왕조의 덕인가.

 

 

 

 

 

 

 

역사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런 것을 물려 받은 후손들은 뿌듯할 것이다.

 

 

 

 

 

 

 

 

 

 

 

 

 

 

달랑 경복궁 하나 남긴 조선왕조는 못난 왕조였던가?

 

 

 

 

이런 것들의 건축을 전시행정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거지들에게 동냥 주듯이 세금을 나눠주는 것보다는

이런 것을 후손들에게 남겨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궁전내의 정밀기계 박물관

 

독일은 영국보다 산업혁명이 90년 정도 뒤쳐진다.

 

 

 

 

이런 공예기술을 가지고 있던 독일은 뒤늦게 산업혁명이 일어나자

담박에 영국을 따라 잡고 종래에는 선두를 달린 것으로 보인다.

 

 

 

17세기에 이미 이런 정밀기계를 만들었으니 놀랍다.

보석 박물관도 있었는데 그 절묘한 세공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우리는 천하대장군이나 갂고 있을 때 독일인들은 어찌하여 그토록 그런 정교한 공예품을 제작하고 있었을까?

왕족에게 아부하려는 신하들에 의한 것이 아닐까?

아무튼 왕은 대단한 재력을 가지고 있었슴이 분명한데 그것은 바로 권력의 대단함이 아닐까 한다.

 

 

 

 

 

오른쪽에는 무기박물관이 있었는데 오스만터키의 칼, 창, 갑옷 등의 전시품이 나를 놀라게 했다.

대제국을 건설한 그들의 무기 다웠고, 독일에 120만이나 거주하고 있는 터키인들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것 같다.

 

 

 

도자기 박물관

마이센 자기와 중국 도자기가 많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박물관에서 만나는 중국 도자기의 예술적 가치를 나는 잘 모른다.

입장료 10유로가 좀 아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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