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 자전거 여행자들은 주로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처럼 그대의 육신을 십자가에 매달아버려라
그리하면 몸과 함께 마음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사라진 빈 공간이 바로 그대의 영혼이다.
그 영혼이 하나님이 그대에게 부여한 무한한 존재성이다.
그 영혼이 진정한 그대이다, 즉 참나이다.
그것을 무엇이라고 불러도 좋다. 신, 성령, 하나님, 부처 등.
그 모든 것이 싫다면 '그것'이라 해도 좋다.
인도에서는 그것을 '뚜리야'라고 말한다.
(마음은 뇌의 작용에 의한 것이므로 마음은 몸과 별개의 것이 아니다.)
성벽
여기 포장마차에서 또 맥주 1잔(4유로)
알고보니 포장마차라고 해서 더 싼 것이 아니었다.
좌측은 한국에서 2주간 여행을 오신 변호사 부부
탈린 관광을 잘 마치고 부두로 돌아왔다.
배 안에서 34유로였던 잭다니엘 위스키를 부두에서 26유로에 샀다. 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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