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거림
중광 스님은 세상을 떠나면서 이렇게 말했다
괜히 왔다 간다
내가 태어날 때 울음을 터뜨린 것은 신의 장난에 화가 나서였다
나는 다시는 테어나지 않을 것이다
윤회가 끝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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