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America

아마존 팜파스투어7(Amazon Pampas Tour 7)

박희욱 2015. 4. 30. 11:15

 

 

 

 

 

 

 

 

 

 

 

 

 

 

 

 

 

 

 

 

 

 

 

 

 

 

 

 

 

 

 

 

 

 

 

 

Todd는 좋겠네!

 

 

 

 

 

 

 

 

 

 

 

 

 

 

 

 

 

 

 

 

 

 

 

 

Todd는 한국인 배낭여행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말했다.

나는 슬쩍 그것을 인정하면서,

그들은 서양인들의 관습도 모르고 영어도 서툴러서 좀 그런 면이 있다고 했다, 그러지 않다고 말한다면 반발감만 유발할 것이니까.

사실, 배낭족 중에서 가장 평판이 좋지 못한 것이 이스라엘인들이고 그 다음에 한국인들이라고 한다.

 

이스라엘 배낭족들은 군에서 제대하고 난 다음에 세계여행을 다니기에 해방감에서 비롯되는 무척 들떤 마음에 그런다 치고,

한국인들은?

좀 다혈질적인 기질 때문이지 않을까.

이번 여행에서 나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전 11시경 아지트 출발

 

 

 

 

 

 

 

 

돌아온 선착장

오전 11시에 출발하여 12시 30분경에 도착하였다.

 

 

 

 

 

 

 

 

 

 

 

 

 

 

 

 

 

 

 

 

 

3박4일 동안 정들었던 사람들

Friendly Polish Peoples

 

 

 

 

인도에서 이주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 엄청난 먼지길에서  입을 막는 사람은 나뿐이었다.

아무도 먼지 구덩이를 게의치 않은 것 같았다.

하도 이상해서 아르뚜르에게 그 이유를 무었더니

"I'm a tuff guy!"

"그래? 그러면 터프가이 얼굴 사진 함 찍어보자!"

나는 그의 모습을 찍어두고 싶었다.

 

 

 

 

오후 4시경에 루레나바케 공항에 도착하였다.

 

 

 

 

Todd 커플은 여기 남아서 정글투어를 하기로 하고

 

 

 

 

우리는 오후 6시에 루레나바케를 이륙하였다.

 

 

 

Rio Beni(베니강)

 

 

 

 

 

 

 

 

 

 

 

 

 

 

 

 

 

 

 

 

 

3월 14일(토)

오늘은 휴식의 날로 하였다.

이번 여행에서 분실을 대비하여 안경 4개를 가져왔는데 3개를 분실하고 말았다.

여행할 때마다 분실을 대비하여 스페어 안경을 준비하는데 분실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3개나!

하나는 배낭에서 떨어졌고, 둘은 텐트안에 뒀는데 사라졌고, 셋은 호텔 리셉션에 놔두고 와서 얼마 후에 찾으러 갔더니 사라졌다.

오늘 라파스에서 다시 3개를 맞췄는데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했다. 3개 500 볼.

 

 

 

호텔 객실에서 본 라파스

 

 

 

 

중앙광장

라파스 시내 관광에는 관심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