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신과 우주

박희욱 2016. 12. 27. 10:23

신이 우주를 창조한 것인가, 아니면


우주가 신을 창조한 것인가, 아니면


우주가 신이고, 신이 우주인가?


그것은 각자 편리한데로 생각하면 된다



생각이란 것은 그런 편리물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에는 옳고 그름이 없이, 생각은 모두 그르다


진리는 생각 없슴, 즉 침묵이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드시, 우주는 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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