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나는 어디서 온 것도 아니니
나는 어디로 갈 곳도 없어라
오가 가는 것은 내가 아니라 생각이 오고 가는 것
나는 그냥 여기 이렇게 홀로 있을 뿐
무시간에, 무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