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백문이 불여일견

박희욱 2025. 2. 9. 19:54

과거에는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을 자주들었지만,

요즘은 사라진 말인 것 같다. 이것은 백번 들어봐야 한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다.

이 말이 사라진 것은 무엇이든지 알아볼 수 있는 정보화시대의 결과인 것 같다.

젊을수록 남으로부터 들은 것을 가지고 말하는데, 이것은 본 것이 적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이 본 것을 가지고 말한다. 즉,

자신의 경험을 가지고 말한다. 그래서 경험이 적은 젊은이일수록 좌파가 되고

경험이 쌓일수록 우파가 된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도 젊었을 때 들었던 것을금과옥조처럼 평생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윈스턴 처칠은 이런 사람들을 일러 머리가

빈 사람이라 했다. 서울대학을 나오고, 하버드대학 박사학위를 받아서

교수가 되어도 좌파는 머리가 빈 사람들이다. IQ가 아무리 높아도 미성숙

인간들이기 때문이다. 물 론 예외는 있다. 즉, 젊은이나 머리가 빈 나이든

사람들을 낚아서 권력을 쥐려는 자들이다. 이들은 지능이 아주 뛰어난 자들이다.

또, 능력이 없어서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사람도 예외일 수는 있다. 

그러나 능력이 없는 사람도 지능이 낮은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자신이 경험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은 극히 조심해야 한다. 

그것이 비록 경전이라할지라도 다를 바 없다. 경전을 달달 외운다 할지라도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현실의 벽에 부딫혀서 괴로움만 가중시킨다. 고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은 정보화시대에도 유효하다.

좌파들은 이 현판을 남대문이라고 우기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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