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자기위안

박희욱 2025. 3. 23. 12:36

오쇼 라즈니쉬는 이렇게 말했다.

'변명과 자기합리화, 아름다운 위안, 그리고 도피,

여기에 불행의 씨앗이 숨어 있다.'

이땅의 역사가 바로 그러한 것들로 분칠되어져 있다.

그래서 피침의 역사를 이웃나라 탓이나 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자랑스런  5천년 역사의  백의민족으로 자기위안이나 하고,

그럼으로써 진실한 역사로부터 도피하는 것이다.

그런 버릇을 버리지 않는 한 오욕의 역사는 반복된다.

겉이 흰만큼 속은 검었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립운동가  (0) 2025.03.23
탐관오리  (0) 2025.03.22
좌파와 가난  (0) 2025.03.22
좌파와 우파  (0) 2025.03.22
성리학과 좌경화  (0)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