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자유, 행복, 그리고 책임

박희욱 2025. 4. 22. 14:42

자유란 꺼리낌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일에 대해서 모든 책임을 본인이 져야 한다. 그러므로

자유는 책임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진정한 행복은 불행조차도 책임질 수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자유와 행복과 책임은 삼위일체다.

그러므로 책임의식은 권력과 금력과 명예보다도 더 위대하다.

그 책임은 전적인 수용이며, 그 수용이 바로 도이며,

그 도가 바로 신이다. 다시 말하면

책임, 수용, 도, 신, 등은 모두 不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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