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8 2

한반도를 강점한 미국

임오군란 때 목숨을 부지하려고 변장을 하고 시골로 숨었던 민비는 청군을 요청해서가까스로 살아남았다. 또다시 동학란이 일어나자(이것도 슬그머니 동학운동으로바뀌었다) 신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청군을 불러들이자 일본군이 들어오는빌미가 되었다. 민비는 백성의 원성을 사도 비싸게 샀다.심지어 박영효도 민비를 암살하려다 유길준에게 밀고를 당하여 일본으로 튀었다. 동학란이 일어나자 임오군란 때 혼줄이 난 민비는 신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청군을 요청했고, 청과의 약조대로 일본도 진압군대를 파견하였다.이씨조선이라는 나라는 자국에서 일어난 민란에 외국군대를 끌어들여서진압한 것이다. 이때 일본군은 기관총의 위력으로 동학군 3만명 이상의 사상자를 내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일본군의 사상자는 불과 백수십명에 불과했다.이에 감탄..

이야기 2025.01.28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올해의 LG배 기왕전은 2024년 5월 20일에 시작되어서 2025년 1월 23일에한국선수 변상일의 우승으로 끝났다.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지난해 11월로써 준결승까지 끝내고 다음해 1월에 열리는 결승전을 앞두고 대회주간처 한국기원은 고심했을 것이다. 결승전에 올라온 중국선수 커제는이미 세계대회를 8번이나 석권하였고 변상일 선수 상대로 8전 전승을 기록한선수였다. 아무리 이변이 있을 수 있다고 해도 한국선수가 우승을 못할 것은뻔한 일이었다. 그래서 고심 끝에 3천년 바둑역사에 없었던 새로운 룰, 즉사석을 바둑통두껑에 놓지 않을 경우 반칙패를 선언할 수 있다는 내용을 12월이 되어서야 아무런 사전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중국위기협회에 통고하였다.이런 룰로 인해서 반칙패를 당한 경우가 전혀 없었던 중국위기협회..

잡글 202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