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욱 블로그

뿌리가 뽑힌 나무를 닮은 현대인들 달맞이 고개 "나는 미미야, 넌 누구니?" "나는 사마귀야!" "마귀야 안녕! 나하고 친구 하자!" "뭐야? 마귀라고?" "싫어! 이 개새끼야!" "이래뵈도 난 어른인데, 쟤가 왜 삐졌지?" 쌍둥이 정은이와 민우 민우 누나 정은이 정은이 남동생 민우

센텀시티 해운대 청사포

루이뷔똥 핸드백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은 핸드백을 갖고 싶은 것이 아니라, Loui Vuitton의 상표를 갖고 싶어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런 사람들은 삶을 살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포장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다. 진정으로 삶을 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삶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반..

초등학교 알학년들이 가을소풍 나왔어요! "선생님!, 요렇게 귀여운 놈들이 속을 썩이나요?" "아니예요. 1학년까지는 아직 순진해요." 뒷 자전거는 나의 보이저 고추를 보여 달라고 하니까 흔쾌히 요청에 응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아저씨 것도 보여달라고 조른다. 내꺼는 너무 못생겨..

배내고개 간월재에서 본 언양 간월재에서 본 신불산 롱다리를 돋보이게 하는 숏다리들과 함께 ㅋㅋㅋ 안나푸르나 토롱라를 오르기 위해서 여기서 천황봉에 오르는 예행연습을 하였다. 왼쪽은 제약산, 오른쪽은 천황산 멀리 신불산이 보이고 그 앞쪽이 간월산이며, 신불산 오른쪽 너머에..

통도사 마음은 갈고 닦고 쓰담을 물건이 아니다. 이와 같이 삭뚝 잘라내야 할 물건이다.

영축산 정상의 아침노을 하산

그동안 취서산, 영취산, 영축산 등으로 불리던 것을 영축산으로 통일하도록 결정하였다고 한다. 영축산 능선 극락암 올라가는 길 극락암 명가명 비상명 언어란 사물의 실재를 가리는 연닢위의 진흙과 같다. 백운암 함박등-영축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