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실

음악

박희욱 2009. 8. 5. 20:01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내가 죽는다는 것은 모짜르트를 듣지 못하는 것이라고

 

나에게도 음악은 그토록 소중한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이 나로부터 멀어져 가도,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로부터 떠나가도

음악은 언제나 나의 곁에서

변치않는 아름다움과 위안으로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각이 사라지면 음악 또한 사라지는 것이다

붓다는 음악조차도 가까이 하지 않았다

그는 영원 불멸의 침묵의 울림을 듣기 때문이다

 

최상의 음악은 나를 정화시키며,

종래에는 나를 침묵으로 이끄는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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