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pal

10월 30일 무그제(Mugje)-브라카(Bharaka)-마낭(Manang)-쉬리카르크(Shereekarka)

박희욱 2011. 11. 17. 11:12

무그제(3360m)-브라카(3360m)-마낭(3540m)-쉬리카르카(Thare Gompa: 4076m)

오전 7시 20분 무그제 출발

오전 8시 20분 마낭 도착: 마낭까지는 100% 라이딩 가능

오전 8시 50분 마낭 출발

오전 10시 20분 캉사르 도착: 캉사르까지는 70% 라이딩 가능

오전 11시 50분 쉬리카르카 도착: 80% 이상 끌바

 

 

 

호텔틸리초피크가 있는 쉬리카르카는 타레곰파 바로 위에 위치한다.

 

 

 

 

  

무그제(브라카 바로 아래)에서 틸리초 베이스캠프까지 하루만에 올라갔다.

 

 

 

 

 

 

 

 

 

 무그제 숙소출발

 

 

 

 

 

 여기서 조금 더 들어가면 브라카 마을이 나온다.

 

 

 

 

 

 멀리 끝 마을이 마낭이다.

 

 

 

 

 

 가까이 보이는 마을이 브라카 마을이다.

 

 

 

 

 

 

 

 

 

 

 

 

 

 

 

 

 

 

 

 

 

 

 

 브라카 쪽으로 뒤돌아 본 모습

 

 

 

 

 

 마낭 입구가 보인다.

 

 

 

 

 

 여기가 마낭이다.

 

 

 

 

 

 안나푸르나 서킷의 제일 큰 마을로서 트레커들의 기지 같은 역할을 하는 마을이다.

대부분의 트레커들은 여기서 하루 이상 휴식을 취하면서 고소적응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번잡한 마낭보다는 브라카에서 하루 더 지내면서 키초탈에 오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요녀석이 깜장야크가 멋진 잔차라는 것을 아는 모양이다.

 

 

 

 

 

 다시 만난 한스와 비외른

엘렌이 고소증이 찾아와서 하루 더 쉬어야겠다고 했다.

 

 

 

 

 

 마낭 마을을 지나가는 골목길

 

 

 

 

 

 

 

 

 

 

 

마낭 마을 출구에서 본 모습

틸리초 방향은 왼쪽으로 돌아서 올라가고, 토롱라를 가려면 윗쪽으로 곧장 가야한다.

 

 

 

 

 

 뒤돌아 본 마르샹디 계곡과 마낭

 

 

 

 

 

 틸리초피크가 보인다.

 

 

 

 

 

 바닥이 미끄러운 신발을 신고 무거운 잔차를 들어 올리려니 무척 애를 먹었다.

여기서 폴랜드 커플 루카쯔와 아가타를 만났다.

 

 

 

 

 

 틸리초탈로 가려면 중앙에 보이는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캉사르 마을로 올라가는 길

 

 

 

 

 

 

 

 

 

 

 

토롱 계곡

 

 

 

 

 

 

 

 

 

 

 

 포터들과 함께

 

 

 

 

 

 폴랜드에서 온 신랑 루카쯔

 

 

 

 

 

 뒤따르는 새색씨 아카타

잘 어울리는 신랑과 신부 한 쌍이었다.

 

 

 

 

 

 뒤돌아 본 마르샹디 계곡

 

 

 

 

 

 얼마간 라이딩을 하였으나 대부분 끌바였다.

 

 

 

 

 

 

 

 

 

 

 

 캉사르 마을

 

 

 

 

 

 포터들

 

 

 

 

 

 

 

 

 

 

 

 뒤돌아 본 캉사르 마을

 

 

 

 

 

캉사르부터 쉬카르카까지는 완전 끌바

멀리는 피상피크

 

 

 

 

 

 

 

 

 

 

 

 폴랜드에서 온 루카쯔가 촬영

 

 

 

 

 

 

 

 

 

 

 

 

 

 

 

 

 

 

 

 

 

 

 

 

 

 

 

 

 

 

 여기서 하이디를 다시 만났다.

이 사진은 이메일로 보내줘야 한다.

 

 

 

 

 

 타레 곰파 윗쪽에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쉬리카르카의 호텔틸리초피크이다.

 

 

 

 

 

 나는 이 표지판을 보고서 기뻤다.

 

 

 

 

 

 틸리초탈에 갔다가 내려올 때, 오른쪽의 올라온 길을 다시 내려갈 필요없이

중앙의 길로 쭉 올라가면 야크카르카로 바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쉬리카르카의 틸리초피크호텔

 

 

 

 

 

 나는 여기에 깜장야크와 짐을 맏기고 스틱을 50루피에 빌려서 천천히 출발하였다.

먼저 떠나는 미국인 잭슨의 가이드 케림부에게 100루피를 주어서 틸리초 베이스캠프 숙소예약을 부탁하였기 때문에 마음이 느긋하였다.

그리고 여기 호텔에 돌아오는 내일의 숙박도 예약하였다.

 

 

 

 

 

나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얼굴이 부었다.

면도는 하지 않은 것은

이곳에서는 조금이라도 불필요한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