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

6월 29일 슈워드(Seward)-쿠퍼크릭 캠핑장(Cooper Creek Campground)

박희욱 2012. 8. 15. 19:37

날씨: 맑음, 정오경 한때 구름 많음.

 

  슈워드에서 슈워드 하이웨이와 스털링 하이웨이가 만나는 턴 레이크까지는 버스를 이용하고, 거기서 쿠퍼 크리크 캠핑장까지는 자전거로 이동하였다.

언제나 한 번 다녔던 길을 힘들여서 자전거로 가고 싶지는 않다.

 

 

 

 

 

 4박을 한 캠핑사이트를 떠나면서

 

 

 

 캠핑장 전경

 

 

 

공영 체육관

 $4가 비싼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편안히 샤워를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슈워드(Seward)-턴 레이크(Tern Lake)

 

슈워드 버스 터미널

턴 레이크까지는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요금은 $25

북경식당 안주인께서 나와 봐 주셨다. 감사!

 

 

 

 

 

 

 

운전사 Bob 영감

 

 

 

턴레이크(Tern Lake)-쿠퍼크릭 캠핑장(Cooper Creek Campground)

 

 

 

 

 

 

 

 

 

 

 

 

 

여기서부터 쿠퍼랜딩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이상하게도 노견이 없으므로 자전거 라이딩에 조심하여야 한다.

 

 

Kenai Lake

 

 

 

 

 

 

 

 

 

 

 

 

 

 

 

 

 

 

 

 

 

 

 

 

 

 

 

 

 

 

 

 

 

 

 

 

 

 

 

 

 

 

 

 

 

쿠퍼랜딩 그로서리(식품점)

앵크리지에서 온다면 거드우드 다음에 있는 식품점이다.

이곳을 지나치면 솔도트나까지 가야 식품을 구할 수 있다.

 

여기서 망서린 끝에 곰퇴치 스프레이($43)를 구입하였으나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하고

가지고 다니다가 Cantwell RV Park에 두고 나왔다.

곰을 주의하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너무 비싸다고 투덜댔더니

주인 아주머니는 웃어면서 그래도 당신 목숨은 더 비싸다고 했다.

 

 

Russian River

여기가 연어낚시의 메카인 모양이다.

 

웬만하면 나도 연어낚시를 해보고 싶었지만

워낙 낚시 경험이 없어서 그림의 떡이었다.

 

 

 

 

 

 

 

 

 

 

 

 

 

 

 

 

 

 

 

 

 

 

 

 

 

 

 

 

 

 

 

16개의 캠핑 사이트 중에서 모두가 차지되었고 6번 사이트 하나만 빈 사이트였고,

근처에 있는 Russian River 캠핑장과 캐빈까지도 만원이었으니까 나는 운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