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and

Kendal-York (Kendal-Hawes)

박희욱 2018. 10. 5. 06:56





출국하기 전에는 영국의 'National Cycle Network'를 따라서 주행루트를 잡으려고 공들여서 계획을 잡았으나

그 루트가 꼬불꼬불한 관계로 주행거리가 너무 길어서 나같은 여행자가 이용하기에는 불가능하였다.




8월 4일(토)  구름이 많이 끼기도 했으나 대체로 맑음


얼마만의 맑은 날씨인가!

오전 9시 출발      







Kendal Hostel

22파운드




아저씨, 나 이뻐요?






징그러 임마!

























아저씨, 쉬었다 가셔유!




















넌 왜 그렇게 숏다리니?

솔향이 태워주려고요, 솔향이는 롱다리 말은 무서워하잖아요!










요크셔 국립공원의 이 길은 기나긴 회랑이었다.

아마도 빙하가 깍아낸 곳인 듯하다.






























여기서 사진을 찌고 있자니 





우측의 아주머니가 햄버거, 커피가 있다고 하길레 장사하는 줄로 알고 시간이 없어서 가야 한다고 했다.

그냥 가려다가 커피라도 한 잔 팔아줘야겠다고 들어온 곳이 여기였다.


중앙이 남편(51세)이고 아가씨는 딸인데 5남 1녀라고 했다.

손자가 6명! 부러웠다.

신앙에 따라서 산아제한을 하지 않은 모양이다.

좌측은 친구

Jim, Paul, Abi, Marilyn


jmdl6019@gmail.com




James Junction Methodist Chapel(Zion Chapel)







































Hawes

















여행자에게 맥주가 최상인 것은

수분공급, 피로회복, 맛도 좋고, 쉬는 시간도 준다. 

아쉬운 것은 대화상대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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