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상

시공

박희욱 2018. 11. 22. 10:00

예전에는 하늘의 비행구름만 보면


얼른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이제는 그런 구름을 보아도 예전처럼 귀국의 날을 고대하지 않는다


내가 여행을 시작하면서부터 꿈꾸어 왔던,


시공을 초월하고 싶었던 희망이 비로소 이루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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