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20년 03월 18일 모두가 반해버린 박찬

박희욱 2020. 3. 18. 16:32


할아버지 보세요, 얘가 너무 어른스러워요!





그러니까 할아버지가 나를 꽉찬이라고 하시지!





그래도 애기는 애기 같아아지!

싫어!





아무튼 찬이는 내 자랑스런 동생이야!





엄마, 멋진 찬이를 낳아주셔서 고마워요!





누나가 나한테 반했나봐!





그럴 수밖에 없잖아!





할아버지도 저한테 반하셨나 봐요.





당근이지!





할머니도 찬이한테 반하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