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혁명은 자유, 평등, 박애라는 이상을 내걸고 일어났지만,
결국은 참혹한 권력투쟁으로 끝났다.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도 독재타도, 언론자유를 내걸고 일어났지만,
결국은 자신들을 위한 권력투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혁명의 중심인물이었던 로베스 피에르는 나에게 한 문장만 보여주면
그 사람을 단두대로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운동들도 로베스 피에르처럼 상대방의 그런 문장을 찾는데 혈안이다.
국회의 청문회, 국정감사, 사분오열 공천 등이 바로 그런 난장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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