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자유

박희욱 2024. 3. 11. 12:39

나는 국가와 사회에 바라는 바가 전혀 없다.

단지, 나의 자유를 침해하지만 않는다면 그만이다.

자유는 누가 나에게 부여하는 것도 아니니, 빼앗아만 가지 않으면 된다.

자유는 나의 고유한 것이다.

 

내가 자유롭다면, 나머지는 모두 내가 책임질 일이다.

자유는 스스로 책임을 질 때 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유를 양도하고 대신에 책임을 전가하고 싶어한다.

그런 사람들은 자유가 버거워서 그 자유로부터 도피하려 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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