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정치시합

박희욱 2024. 3. 25. 07:07

정치인들이란 정치를 직업으로 선택한 자들이다.

그들은 프로축구선수와 같아서 

정치인들을 욕하는 것은 마이너리그 선수나,

마이너리그 선수도 되지 못하는 축구선수지망생이 

프리미어 축구선수를 비난하는 것과 같다.

 

그러니, 축구시합을 구경하듯이 정치시합을 구경하면 된다.

상책은 그런 정치시합을 기웃거리지 않는 것이다.

나는 그런 축구장을 1997년부터 사실상 출입하지 않았고,

다만, 가끔 정치축구장에서 나오는 희미한 함성이 들리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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