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좌팔뜨기

박희욱 2024. 4. 14. 10:18

좌파지지자들은 이번 22회 총선을 자신들의 승리라고 여기겠지만,

사실은 좌파정치인들의 승리다.

알고보면 이번 총선은 좌파지지자들이 자신들의 눈을 스스로 찔러버린 꼴이다.

사실 좌파지지자들은 좌팔뜨기들이다.

사팔뜨기보다 시력이 휠씬 못한 좌팔뜨기다.

시력이 나쁜 좌팔뜨기들에게는 더듬는 지팡이가 필요하다.

말하자면, 자신들을 이끌어줄 지도자동지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래서 좌팔뜨기들은 좌파지지자가 된 것이다.

어쨌던 민생을 책임져 준다고 하니까

그들에게는 자유를 저당잡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계의 대한민국  (0) 2024.04.16
일인지하의 민족  (0) 2024.04.14
선악과 승자  (0) 2024.04.14
루비콘강을 건넌 대한민국  (0) 2024.04.13
총선의 결과  (0)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