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욱 블로그

할아버지 가슴은 요람같애! 솔향아, 왜 게거품 내는거니? 제가 언제요? 음, 할어버지가 잘못 봤나? 솔향이는 귀도 이쁘게 생겼어! 이제는 이렇게 오래 있을 수 있어요! 조금 있으면 뒤집기를 시도할거예요! 이게 주먹밥이라는 거야? 주먹밥 맛있네! 솔향이 대머리 신세 면할 날도 머지 않았..

으앵! 할머니는 내가 자꾸 운다고 모함하셔요! 미안, 미안, 미안! 안그럴께, 솔향아! 할머니, 거짓말 하면 못써요! 할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몇 번 운적은 있지! 그치만 나는 요렇게 점잖은 공주예요! 이쁘죠? 미스코리아쯤은 받아 놓은 당상이죠? ㅎㅎㅎ 꼬모는 날 대머리라고 놀려요! 머리..

혼자서도 잘 놀아요! 할머니는 나 땜에 골프가 안된데요. 핑계가 좋죠? 주먹밥이 맛있어요. 어서 커야지! 아직까지는 오래 앉아 있으니 조금 힘드네.

까르르! 증조할머니 얘기 너무 웃겨요! 저도 웃기는 얘기 하나 해드릴께요. 아빠가 엿들으려나? 아빠는요, 아빠가 되어서도 컴퓨터 게임 하셔요! 정말? 참 웃기죠? 개그맨 해도 성공하실 것 같아요! 저는요 컴퓨터 게임 안해요. 커서도 안할거예요. 책을 많이 읽을거예요. 할아버지처럼 음..

대머리공주님 안녕! 할아버지 뭐하셔요? 이쯤이야 나도 할 수 있어! 촬영 날짜를 알 수 없네!

뭘 보니? 뭘 생각하니? 뭐가 우습니?

사라오름에서 하산 되돌아 온 성판악 휴계소 제주시에 돌아와서 사우나를 한 다음에 예정보다 1시간 늦어진 오후 8시에 제주항을 출항하였다. 파도가 제법 거세었다. 승무원의 말로는 파고가 4~5m라고 하였다. 배멀미가 염려가 되기도 했으나 잠을 잘 잤다. 2월 18일 월요일 오전 8시 부산항..

우천시에는 여벌의 양말과 장갑을 준비하여 빗물에 젖을 경우를 대비하여야 한다. 진달래 대피소 진달래 대피소의 기온은 영하 1.7도였다. 기상악화로 등산로가 폐쇄되었다. 하산 사라오름 올라가는 길 사라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