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04월 03일 솔향이 보고싶어서 안달이신 증조할아버지2 증조 할머니, 제 키가 160cm 자랄 때까지 사세요! 아휴! 솔향아 고맙다! 나 착하죠? 그럼, 착하고 말고! 증조 할머니 건강하셔요! 솔향이는 착하고, 이쁘고, 최고야! 정말인가? 증조 할아버지 삐지셨나요? 나 때문인가 봐요! 이제 잠이 온다. 증조 할머니도 힘드신가 보다. 숟가락 잡는 연습해.. 솔향이와 찬이 2014.04.04
14년 04월 03일 솔향이 보고싶어서 안달이신 증조할아버지1 솔향이 잘 지냈니? 증조 할아버지는 솔향이 보고 싶어서 혼났어! 정말이셔요? 헤헤헤! 증조 할아버지는 정말로 저를 사랑하시나 봐! 당신만 보고 싶었어요? 나도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하하하! 두 분이서 싸우시는 거예요? 모두들 왜 나만 쳐다보시나요? 저는 동물원의 원숭이가 아닌데. .. 솔향이와 찬이 2014.04.04
나의 카페 오랜간만에 늦은 밤을 고요히 즐겨봅니다. 근래에는 미국서부여행 계획수립에 여념이 없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먼저 헤네시 꼬냑을 한 잔 맛보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입에 대는 와인도 풍부한 맛과 향이 무척 좋군요. 고급 와인을 찾는 사람들의 취향도 알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는 KBS FM.. 나의 방 2014.04.01
산은 산, 물은 물 헤르만 헤세는, 세상은 있는 그대로 완전하다고 말했다 옳은 말이다 지금 이 순간의 세상이 완전할 수는 있어도, 앞으로의 세상이 더 완전해질 수는 없다 세상이 완전한 것은 내가 완전하기 때문이며, 내가 완전하면 세상은 저절로 완전해진다. 그리고 내가 완전해진다는 것은 내가 침묵.. 침묵으로 가는 길 2014.03.28
14년 03월 27일 목련빛 솔향이2 할머니는 왜 날보러 안오시는 거얌! 부끄! 빨리 기저귀 채워줘! 그래도 각선미는 괜찮죠? 보송 보송 새귀저귀가 좋아! 기분 좋아! 엄마는 어딨어? 아빠는 광주 갔지? 할아버지 카메라는 나를 쫓는 파파라치예요! 그래 맞아! 이제는 시팅 연습시간! 어?, 왜 이래! 향아! 주먹밥 그만 먹어! 배.. 솔향이와 찬이 20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