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이희는 사실상 매춘부였다.단골고객은 일본의 신사 이토 히로부미였다. 고종이 매춘부로 나선 것은마누라 민비 민자영이가 엄청난 빚을 만들어서 어쩔 수 없었다.3년치 국가제정에 해당하는 빚을 만든 것이다. 지금으로 치면대한민국의 1년 국가예산이 600조원니까 1,800조원 빚을 만들어낸 셈이다.국채보상운동? 입에 올리기도 싫다. 아무튼, 일본의 정한론자들은 이토에게왜 조선을 먹지 않느냐고 다그치고 있었다. 러시아가 선수치려는 마당에! 그러나 이토는 주무릴 데도 없는 비쩍 마르고 구린내 나는 몸을 먹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이때 자신의 손가락을 자른 테러리스트 중근이라는 자가 이토를 살해하고 말았다.이에 이희는 망연자실했고, 이완용선생은 매우 안타까워했다. 열이 받힌 일본의 강경론자들에 의해서 이듬해에 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