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존재2 다음과 같은 함수가 있다고 하자, y=f(x) 위의 식에서 y는 독립변수 x에 따라서 결정되는 종속변수이다. 여기서 독립변수 x도 온 우주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억 겹의 함수의 집단이므로 실재하는 독립변수는 없다 y는 정해진 값이 없이 독립변수 x에 따라서 변하는 종속변수 즉, 無常한 존.. 침묵으로 가는 길 2013.10.23
색즉시공 공즉시색 梵은 없다, 我도 없다 그래서 범과 아는 하나다, 梵我一如이다 神은 전우주의 모든 것이다. 그래서 神 또한 별도의 존재가 아닌 '없다'이다 범, 아, 신, 진리, 등 이런 모든 것은 없다, 그 없슴이 범, 아, 신, 진리 등이다. 모든 것이 사라지고 뒤에 남는 것은 텅빈 침묵만 남는다 색즉시공 공.. 침묵으로 가는 길 2013.10.21
범아일여 모든 전기는 모두 동일한 전자의 운동이다 자신을 개체적인 존재로 여기는 것은 전기가 자신을 개체적인 존재로 여기는 것과 같다 그것은 자신을 몸과 마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정한 나는 몸과 마음이 아니라 의식이며, 의식은 전기와 같이 梵我一如적인 것이다 침묵으로 가는 길 2011.08.12
범아일여 한갓 머리속 생각을 떠나서 내면으로 깊이 깊이 침잠해 들어가 보라 그러면 알리라 어떤 독립된 '나'라는 것은 하나의 환상일 뿐 실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땅과 하늘과 달과 해와 별들 즉, 온 우주와 연결되어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리라 '나'가 사라지고 나면 나가 곧 온 우주라는 것을 곧, 아트만(.. 침묵으로 가는 길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