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terranean 5

지중해5개국24-요르단/살라딘성과 Umm Qais성(Saladin Castle & Umm Qais Castle)

박희욱 2009. 5. 13. 20:32

 제라쉬를 구경한 다음에 살라딘성과 Umm Qais성으로 갔다.

 나는 이 두개의 성에는 방문계획이 없었고 피터와 폴을 따라온 것이다. 

 살라딘성은 십자군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견고한 성이었다.

 

 

 살라딘 성

 

 

 

 저 아리따운 아가씨가 미혼이라고 했다.

그래서 나도 미혼이라 했다.

 

 

 

 

 

 

 요르단에서는 이와같이 능선 근처에 주거지가 자리잡고 있었다.

아마도 저지대와의 기온차 때문인 듯하다.

 

 

 

 

 

 

 

 

 

 

 

 

 

 

 폴의 말에 의하면 전서구를 이용해서 카이로까지 순식간에 통신이 가능했다고 한다.

 

 

 살라딘은 십자군 전쟁 때의 전설적인 장군이라고 한다.

 십자군이란 이쪽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도둑때에 불과했을 것이다. 마치 왜구와 같은.

 

 

 

 

 

 

 Qais성

 

 

 왼쪽이 느보산이며 오른쪽이 시리아의 골란고원이다.

저멀리 희미한 것이 이스라엘 땅이다.

 

 

 Qais성

 

 

 아래쪽 도로를 따라서 요르단 계곡으로 내려갔는데 여러번의 검문을 받아야 했다.

저멀리 보이는 것이 골란고원이다.

 

 

 

 

 

 

 

 

 

 

 

 

 

 

 요르단 계곡.

이날의 기온은 장난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