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길이라 기복도 많아서 주행이 힘들었다.
Odanisk 캠핑자에서 본 에게해의 저녁 노을
6월 2일
87km 주행
Odanisk 캠핑장 도착
Odanisk 캠핑장. 이 번 여행에서 두번째 본 캠핑장이며 첫번째 야영을 한 곳이다.
나와 포리스트 커플 뿐이었다.
에게해 해변을 따라서 계속 남하
이렇게 해변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굳이 힘든 샛길을 주행할 필요성이 없었다.
외롭고 힘든 주행이었다.
포리스트 커플을 여기 Assos에서 또 만났다.
Behramkale 해수욕장. 바닷물이 무척 깨끗해 보였고, 잔자갈들이 하나하나가 모두 예뻤다.
류시화의 잠언시집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여행중에 책을 소지했던 것은 처음이었다.
6월 3일
Behramkale의 Derya & Deniz 캠핑장(10YTL) 도착
콧물, 재채기가 심하다. 감기가 걸린 것이다. 여행중 감기가 걸리기는 처음이었다.
Derya & Deniz 캠핑장. 6월 3일 도착하여 감기 때문에 6월 6일 아침에 출발하였다.
이렇게 넓은 캠핑장에 나홀로였다.
부탄가스를 사려고 아스완에 도착해서부터 노력했으나 발견하지 못하고,
이스탄불에서 비로소 대단히 비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었다.
'Mediterranean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중해5개국55-터키/베르가마2(Turky Bergama) (0) | 2009.05.19 |
---|---|
지중해5개국54-터키/베르가마1(Turky Bergama) (0) | 2009.05.19 |
지중해5개국52-터키/트로이(Troy) (0) | 2009.05.19 |
지중해5개국51-터키/이스탄불8(Istanbul) (0) | 2009.05.19 |
지중해5개국50-터키/이스탄불7(Istanbul) (0) | 2009.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