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괴로움과 즐거움

박희욱 2014. 1. 19. 20:00

괴로움이 그대에게 찾아오는 것은

 

그대와 함께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대에게 즐거움을 주고 가기 위한 것이다

 

 

즐거움이 그대에게 찾아오는 것도

 

그대와 함께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대에게 괴로움을 주고 가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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