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신(神), 세상, 나(自)

박희욱 2015. 9. 30. 08:40

사람들은 신(神)은 완전한데 세상은 그렇지 않다고 여긴다, 그러나

신(神)이 완전하면 세상도 완전하고, 신(神)이 불완전하면 세상도 불완전하다

 

사람들은 세상은 불완전하지만 신(神)은 그렇지 않다고 믿는다, 그러나

세상이 불완전하면 신(神)도 불완전하고, 세상이 완전하면 신(神)도 완전하다

 

사람들은 나(自)는 완전한데 세상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自)가 완전하면 세상도 완전하고, 나(自)가 불완전하면 세상도 불완전하다

 

사람들은 세상은 불완전하지만 나(自)는 완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상이 완전하면 나(自)도 완전하고, 세상이 불완전하면 나(自)도 불완전하다

 

 

신(神)이 세상이고, 세상이 나(自)이며, 나(自)가 신(神)이다

신(神), 세상, 나(自)는 삼위일체이다

그 나(自) 즉, 참나(眞我)를 알면 아무것도 필요없다, 신(神)도 세상도 필요없다

 

붓다만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 아니다, 예수만 신의 독생자(獨生者0가 아니다

사람(萬有)은 본래 신의 독생자(獨生者)이다

사람(萬有)은 본래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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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침묵의 순간에만 알 수 있는 비밀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말해질 수 없는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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